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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1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슬라브의 낭만'

전예진/2021-03-04/조회수 : 303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1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슬라브의 낭만'오페라를 통해 지휘자의 길에 들어선 줄리안 코바체프는 오케스트라 음향을 풍부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데 정평이 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프로그램은 그런 그에게 적격이라 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탄식과 감미로움이 교차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이다. 심연 속 어두운 사색부터 밝고 목가적인 분위기까지 폭넓은 서정성을 다루는 구성은 이 극적인 흐름 끝에 카타르시스를 일으킨다.지휘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협연  피아노 박종해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프로그램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작품18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Op.18Ⅰ. Moderato Ⅱ. Adagio sostenutoⅢ. Allegro scherzandoIntermission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사장조 작품88A. Dvořák, Symphony No.8 G Major Op.88Ⅰ. Allegro con brioⅡ. AdagioⅢ. Allegretto grazioso – Molto VivaceⅣ. Allegro ma non troppo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소개

지휘 줄리안 코바체프 (Julian Kovatchev)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이탈리아, 미국, 독일, 터키, 체코, 헝가리, 스페인, 한국 등 세계를 무대로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프란츠 자모힐을 사사, 1973년 음악학 디플롬을 취득했다. 졸업 후 카라얀 장학금을 받았고, 헤르베르트 알렌도르프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사사하며 지휘 공부를 병행해 1984년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기도 했다.지휘자의 길로 들어선 줄리안 코바체프는 1985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야나체크의 오페라 ‘예누파’로 데뷔했다. 오페라 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그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산 카를로 오페라극장, 로마오페라하우스,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미국 시애틀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공연하였다. 또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라벤나 페스티벌’, 코르토나 ‘투스칸 선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축제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의 주요 오페라 연주 작품으로는 ‘아이다’, ‘가면무도회’,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카르멘’, ‘팔스타프’, ‘운명의 힘’,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나부코’, ‘오텔로’, ‘리골레토’, ‘로미오와 줄리엣’, ‘토스카’, ‘일 트로바토레’ 외 다수가 있다.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는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수석감독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이탈리아 파르마 토스카니니 오케스트라,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쾰른 라디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차이콥스키, 슈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전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자크 슬픔의 성모 등을 녹음, 1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2014년 4월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줄리안 코바체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다른 리더십, 통찰력과 깊이 있는 지휘로 1,200여석 규모의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을 전석 매진시키며 클래식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피아노 박종해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08년 제4회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 및 실내악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이어 제2회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하였으며, 2009년 제8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과 함께 최우수 협주곡 연주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국제적 활동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2010년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2011년에는 이탈리아 에판시에서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니데티 미켈란젤리상, 2018년에는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더욱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2000년 예일 모스 리사이틀홀에서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 박종해는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콩 체임버 오케스트라, 로열 왈로니 체임버 오케스트라, RTE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첼리스트 정명화,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연주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신년음악회,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 콘서트, KNUA 피아니스트 시리즈 콘서트 등을 통해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일본 이시카와 펠로우십 라이징 스타 초청 독주회, 홍콩 시티홀 콘서트홀 초청 독주회, 오라투아 뒤 루브르 초청 독주회, 내셔널 콘서트홀 초청 독주회, 잭 싱어 콘서트홀 등의 무대에 서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주최 측 사정으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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