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ON 2026-03-05
모든 아이의 새봄 부천시가 응원합니다
모든 아이의 새봄
부천시가 응원합니다
성큼 다가온 새봄은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건넨다. 처음 어린이집 문을 여는 영유아부터, 책가방을 메고 등굣길에 오르는 초등학생,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가는 중학생과 고등학생까지,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내일을 준비한다. 설렘과 기대만큼, 걱정도 함께 커지는 새학기이기에 부천시는 돌봄부터 교육지원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촘촘히 연결하고 있다. 설렘은 더하면서 가정의 부담은 줄이는, 모든 아이의 새출발을 든든하게 응원하는 부천시의 정책들을 살펴보자.
글 김은희 사진 이보영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은 부모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정책이다. 부천시는 공공보육 기반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연령별 맞춤 놀이공간을 더 확충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원종더리브 국공립어린이집(’26. 3. 개원), 송내1-1 구역 국공립어린이집(’27. 3. 개원 예정)
아이사랑놀이터(장난감 도서관 포함) 확충 예정
원종동 아이사랑놀이터(원종더리브 단지 내, ’26. 11. 개소 예정)
영유아 놀이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대여서비스 제공 등
아이러브맘 카페 5개소
범박 휴먼시아 소사구 양지로 20 범박휴먼시아1단지 관리동 2층 / 032-343-6694
고강본동 오정구 고리울로 79, 고강본동 행정복지센터 2층 / 032-681-6694
심곡본동 소사구 성주로 249번길 19 심곡본동지역돌봄센터 3층 / 032-656-6694
부천아이파크 원미구 평천로 679(약대동) 키즈어울마당 1층 / 032-321-0224
상동 원미구 장말로 107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1층 / 032-323-5222
365일 시간제보육 지원
아람어린이집(원미구 길주로77번길 19-45)
365일 24시간 야간·주말 긴급 돌봄공백 해소 032-327-0222
interview 01
아이러브맘카페, 아이의 일상에 든든한 변화가 생겼어요
박선희 어머니와 14개월 강연우 아이
“우연히 부천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러브맘 카페 자유놀이실을 알게 됐고, 그날 이후 우리 아이와 저의 일상에 든든한 변화가 생겼어요. 시설이 밝고 쾌적해 처음 들어섰을 때부터 마음이 놓였거든요. 장난감도 연령별로 잘 갖춰져 있어 아이가 마음껏 탐색하고 놀 수 있고, 선생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더 자주 찾게 됩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4~5번 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웬만한 베이비카페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요. 제가 바라는 점은 새로운 정책도 좋지만, 기존 공간을 더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돌봄과 교육은 더 이상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에 부천시는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 교육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어린이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 2026. 3. 3. ~ 2027. 1.(방학기간 제외)
- 41개 초등학교 1~2학년(1일 800여 명) / 109개 노선
- 등교 시 안전교육지도사가 어린이와 함께 워킹스쿨버스
-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동행 안전지도 및 통학로 안전순찰 등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 64개 초등학교 1학년(4,060명)
· 1인 10만 원(지역화폐), 시 홈페이지(온라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워킹맘(대디) 가사서비스 지원
- 2026. 1. ~ 12.(연중)
-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맞벌이·일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만12세 이하 자녀 양육 가구 / 50가구
- 청소, 세탁, 반찬 등 가사서비스 제공
- 자부담 이용료
· 중위소득 75% 이하 : 월 3만 원
· 중위소득 76~150% 이하 : 월 3만5천 원
interview 02
우리 아이 새출발에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서조민 어린이와 이인영 어머니
”부천에서 나고 자라 부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부천 토박이’입니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뭉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섰습니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기대감만큼, 직장맘인 저에게는 하교 후 돌봄이 가장 큰 고민이었거든요. 다행히 늘봄교실에 선정이 되어 한시름 덜었고요. 부천시에서 지원해 주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소식도 반가웠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의 새출발을 함께 응원해주고, 세심하게 신경 써준다는 인상을 받아 더욱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는 일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지원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interview 03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걷는 등굣길, 정말 행복합니다
선명희 워킹스쿨 안전교육지도사
“199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우연히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인솔하는 ‘워킹스쿨 안전교육지도사’ 활동을 알게 됐고, 지금은 부천서초등학교에서 8년째 활동하고 있어요. 1~2학년 학생 16명과 매일 아침,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함께 걷고 있습니다. 꼬맹이였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 길에서 반갑게 인사해 줄 때면 참 보람을 느낍니다. 새학기를 맞아 다시 만날 아이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부천은 안전지수가 높은 도시인만큼,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계속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새학기를 맞아 부천시는 모든 학생이 교육격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무엇보다 모두가 균형 있게 기회를 누리고, 학부모의 부담은 가볍게 덜어내는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 30교(17,620명)
-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 지원
부천-런 온라인 교육 지원
- 중·고등학교 45교(788명)
- 강남인강 수강료 35,000원 지원(인당 45,000원 중 자부담 10,000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66교(12,280명)
- 1인 40만 원 내, 학교 공동구매 현물지원(교복, 체육복, 생활복 등)
interview 04
부천-런으로 자신감이 생겼어요
부천여고 2학년 김지민
“학교에서 ‘부천-런’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안내를 받고 신청해 이용하게 됐습니다. 강남인강은 워낙 유명하잖아요.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부천시 지원으로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과목은 인터넷 강의로 보완하고 있는데, 강남인강을 통해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2학년이 되는 만큼 진로·진학에 걱정이 많은데요.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대학 전형 정보나 학과 탐색, 진로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복사골부천 제449호(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