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제151회 정기연주회
- NACHT UND TRÄUME 밤과 꿈

일시: 2021-06-24(목) 19:30
장소: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가격: 전석 10,000원
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개최되는 연주회에 그리움과 고마움의 메시지가 넘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인 김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부천시립합창단이 마음을 보듬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라트라비아, 스웨덴, 대한민국, 미국 그리고 이탈리아까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곡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휘 김철
연주 부천시립합창단


프로그램

*탄생과 기도
Bleib bei uns (우리 곁에 머물러 주소서) - J.G.Rheinberger
Serenity (O magnum mysterium (오! 크나큰 신비여) - Ola Gjeilo
Musica aeterna (영원한 음악) - Lorenz Maierhofer

*꽃들의 찬미 (Lob der Blumen) - Christan Lahusen
Blüte, Frucht und Kern (꽃, 열매와 씨)
1. Die wise trägt den Rittersporn (초원은 참제비고깔꽃을 피워내며)
2. Nur eine blume (꽃 한 송이만)
3. Ginster (금작화)
4. Marienblümchen (데이지 꽃)

*그리움의 노래
Only in Sleep (오직 꿈결에서만) - Eriks Esenvalds
Trilo (어부를 기다리는 여인들의 노래) - Bengt Ollen

*한국 창작곡
모란꽃 - 전경숙
별 헤는 밤 - 이용주

*오페라 합창
Mein Sehnen, mein Wähnen (나의 그리움이여, 나의 망상이여) - E.W.Korngold
- 오페라 <죽음의 도시> 중
Ah, Su! Riddiamo, Riddiamo (마녀와 주술사의 춤) - A.Boito
-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중

출연자 소개

지휘자 김철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성악과(오페라)졸업
(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Aufbaustudium)
독일 카셀시립음대 지휘과 졸업
(Aufbaustudienganges Künstlerische Reifeprüfung-Eins mit Auszeichnung)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역임,
나라오페라합창단(국립합창단 산하)부지휘자 역임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한국합창총현합회(KFCM)사무총장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이사 및 사무국장 역임

국립합창단, 광주, 성남, 안양, 목포, 순천시립합창단 객원지휘
작품-베르디 레퀴엠, 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 브람스 <독일레퀴엠>, 롯시니 <스타바트 마테르>,샤르팡티에 <테 데움>, 멘델스존 <엘리야>, 하이든 <넬슨미사>,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등 지휘
오페라- 차이데, 윤동주, 사랑의 묘약, 백범 김 구 등 지휘

현) 전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서울시합창연합회 회장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이사
국/시립합창단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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